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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Blade & Soul

[Blade & Soul] 드디어 처치한 포화란..

 

많이 죽고, 죽어가면서.. 네임드 몬스터들의 패턴/방식을 어느정도 알아간 끝에 드디어

처음으로 6인 이지팟을 통해 포화란 단계까지 가서 포화란을 잡았네요!

 

 

1넴 발라라

 

사실.. 알고보면 제일 쉬우면서도 처음에는 어려웠던 네임드 몬스터가 발라라가 아니었을까 하네요..

발라라에서 워낙 많이 죽어가지고 그런지 그런 트라우마가 계속 남아있죠..ㅠ

게다가 여기서는 기공사의 역할 또한 중요한데, 제가 많이 죽는탓에 쫑난경우도 많았죠.

 

하지만.. 1넴 오기전, 최대한 적들 회피하면서 가는것도 지금까지도 쉬운편은 아니더군요..

계속 가다가 격사한테 총을 맞아가지고 막 죽어요..ㅋ

 

 

1넴 발라라를 잡고 가는데 중간에 요론 적들이 앞길을 가로막는데

이름이 상황이나 대사랑 은근 맞아떨어져서 한번씩 웃곤 합니다 ㅋ

 

패러디를 이름으로 쓰는 몬스터나 NPC를 발견하면서 플레이하는 이런게 바로 블소의 매력 아닐까요 ㅎ

 

 

2넴 태장금

 

아아.. 암살자 계열 네임드라서 좀 고생했지요;

게다가 딜할 때도 까다로워가지고.. 게다가 독쏠 때 2중첩 이상 되면 거의 죽었다고 봐야되고..

더 짜증나는건 시한폭탄/독지뢰 .. 이건 뭐;;

 

 

3넴 막소보

 

막소보는 기공사 계열 몬스터인데요.

왕은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문제되는건 그의 쫄들..

 

쫄병들이 등장하는데, 가끔 ○○기, ○○염, ○○암, ○○역 등 적의 이름중, 이름의 끝이 직업의 첫글자를 딴 이름도 있는데요

○○기가 뜨면 기공사만 죽어라 공격해서 은근 이런 적들이 짜증났지요..

 

 

Boss 포화란

 

아아.. 드디어 보스 포화란까지 힘겹게 왔네요..

포화란이 등장하기 전에는

 

 

염화대성이 등장하기 전 때 처럼 위와같은 영상이 나옵니다.

저게바로 포화란의 위엄이랄까요..

 

 

체력이 35만쯤..인가 되었을 때 자신의 애완동물(?)들인 호랑이들을 불러서 골치아프게 하죠

 

 

드디어, 잡은 포화란!

그런데.. 친절하신 파티분들이 저에게 무기교환권을 양보..해드렸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옵션은 아쉽게도 소켓에서 꽝 ^^;

 

 

처음으로 포화란을 잡은 느낌이 이러할까요..

 

포화란의 무기인 폭격 하나 얻으니 정말 날아갈 것 같네요..!! (빛오각 금강석까지 포함해서 공격력이 총 59씩이나 UP!)

어느정도 더 숙련하고, 이젠 4인팟에서 다시 정식으로 도전해야 겠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절세미인 chipper 문파원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