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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출처 : http://reine_jw.blog.me/9017588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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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 Soul 강류시에서 진행되는 퀘스트 중, 16장. 공주님 구출 작전 에픽퀘스트를 깨면 서브퀘스트 중
'남쪽에 핀 슬픈 꽃' 퀘스트가 있다.
이 퀘스트는 궁중악사들이 감옥에서 억울하게 죽어버려, 이 궁중악사 사건을 수사하는 퀘스트로 언뜻 다른 퀘스트들처럼 평범해 보이지만
모든 퀘스트를 통틀어 최초로 '가사가 있는 BGM'을 첨부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마지막에 볼 수 있는 엔딩이 정말 음악과 분위기가 잘 맞아
자그마한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사건의 발단 -
웬 귀신소리가 들린다며 뇌옥(감옥) 안을 조사해달라 한다.
감옥안을 조사해보니 한 일기장이 나왔다.
일기장 내용을 보니..
그렇데.. 황후마마가 돌아가셔서 국장[나라에 큰 공이 있는 사람이 죽었을 때 국비로 장례를 치르는 일. 또는 그 장례.]
을 치르게 되었는데 국장이 마무리 되기 전 분위기에 맞지않게 사신접대, 흥겨운파티를 흥청망청 했다한다.
그리곤 태사가 악사들을 불러서 연주를 하게 했으나 국장이 끝나기 전까지는 못하겠다고 하자 감옥에 모두 가둬버렸다고...
그래서 결국엔 이 궁중악사들은 죽은 듯 하다..
주인공은 그들을 위로하기위해 위령제를 치르는데..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퀘스트...
이 음악의 제목은 유후 - 바람이 잠든 곳으로.. 라고 한다.
(자세한 정보 : http://languidday.tistory.com/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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