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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id Day !/나른한 하루

힘겨웠던 애플 리퍼..

 

 

2일전, 갑자기 아이패드에서 이어폰잭에 이어폰을 꽂아도 이어폰에소리가 안들리고, 외부스피커로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어폰을 인식을 못하는 문제, 이어폰잭 고장으로 판단하여 어제 애플 공인 수리센터에 갔습니다.

* 원래 아이패드를 자주 떨구곤 했는데 어쩌면 이 충격때문에 발생된게 원인일지도 모름..

 

 

하지만 역시나 거절당했습니다 ㅠ

역시 흠집위치가 애매해서(2번 째 사진) 다른 위치였다면 무상리퍼를 해줄 수 있었다고...

 

아이패드를 사용한지 3달밖에 안되었는데 이렇겐 포기할 수 없다 !!

그래서 최후의 수단인 애플 고객센터에 연락 !!

(친구가 고객센터가 제일 리퍼받기 힘든 곳이라 하는데... 걱정도 반 기대도 반인 마음으로..)

 

상담사 엔지니어분이 아이패드 시리얼 넘버, 구매기록 등을 확인하시고 증상을 물어봤습니다.

전 솔직히 답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흠집이 난 위치의 사진을 요구하셨습니다. 

사진을 찍고 Apple 엔지니어님이 불러주신 메일주소로 전송을 하고,

 

다음날.

 

원래는 찍힘 등과같은 흠집은 소비자과실로 유상리퍼 처리해야 하는 사안이나, 리퍼 서비스 이용이 처음이고,

구매한지 별로 안되었는데 아쉬워하는마음에

예외적으로 무상 리퍼처리 해준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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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플 리퍼 받으려면 막 가서 진상부리고 누워서 뻐기라는 의견도 많은데

역시 진실을 얘기하는것도 떄론 좋은 방법일 듯 싶네요.. :)

애플 공인 수리센터 가서 거절당했다면.. 마지막 수단으로 한번 고객센터에 연락해보시길 바랍니다!!

 

 

무상리퍼에 힘써주신 전화상담 엔지니어님, U BASE 공인 수리센터 엔지니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