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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id Day !/나른한 하루

이태원 나들이

 

 

아마, 홍대 다음으로 외국인이 많은 동네가 아닐 까 싶네요.

이태원에 들어선 순간, 한국인보단 외국인 수가 많은 듯 해 보이는 이태원..

 

처음 와본 동네라서 그런지 모든게 신기해보였고, 여기서 아는분과 밥을 먹기로 했는데 어느집이 맛있는지 몰라서

그냥 줄 길게 서있는 가게로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태원에서 먹었던 스테이크 무한리필(?)

정확히 말하면, 요리사가 직접 스테이크를

 

▲ 참고자료 - 상파울루

이렇게 테이블로 가져와서 직접 잘라주며 무한히 먹을 수 있는 그런가게였습니다.

이태원 음식점이 신기한게 한~두테이블마다 꼭 외국인 손님이 한명 있고, 점원 역시 모두 외국인..

다행인건 한국어를 조금 할줄 아는데 그래도 잘하는것은 아니라 가끔 한국어를 해야하는지 영어를 해야하는지 난감할 때가 있음..ㅋㅋ

 

 

계속 이태원에 있을수록 내가 한국에 있는건지 외국에 있는건지 햇갈릴 정도네요..ㅋ

2차는 맥주로 마무리 하고 집에 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