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수성에 좀 빠져볼까봐요..
게임BGM 들으면 때론 '오 이 BGM 계속 듣고싶다..' 란 마음을 가지며 기억에 남는 BGM이 있을 때가 있죠.
제가 그동안 게임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BGM Best 10을 골라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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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10위] 모두의마블 - Opening 송
제가 개인적으로 피아노쪽 악기 BGM을 좋아하는데, 제 취향악기이면서도 흥겹게 하는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9위]
[9위] 메이플 스토리 - 루디브리엄 탑 외곽
정겨운 플룻소리, 마치 바깥에 있는듯한 효과음 때문에 좋아하게 된 BGM.
[8위]
[8위] 메이플 스토리 - 루디브리엄 파티퀘스트
몽환적인 하모니 합주에 한순간에 빠져버린 BGM.
[7위]
[7위] 메이플 스토리 - 시간의 신전
몽환적인 분위기, 조금씩 들려오는 하모니 합주.
설명상으론 루디브리엄 파티퀘스트 BGM이랑 비슷하지만, 이 BGM은 '시간' 이라는 주제를 잘 살려
'똑딱똑딱' 거리는 소리덕분인지 더욱 BGM에 빠지게 하네요.
[6위]
[6위] 그리자이아의 낙원 OST - 荒野をこえて
솔직히 이 그리자이아의 낙원에 게임에 대해 한번도 해보진 않았지만,
BGM에 크게 감동했습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조화를 잘 살린 BGM..
[5위]
[5위] 블레이드 앤 소울 - 해나무마을
이 BGM은 '해나무마을' 이라는 마을 BGM으로도 쓰이면서, '린족' 캐릭터 테마곡이기도 합니다.
'린족'의 특징 중 하나가 장난을 좋아하는 종족(위 사진)인데, 이 BGM은 '마을' 분위기 보다는 '종족'의 특징을 잘 살렸으면서 해맑고,
흥겨움에 빠지게 하는 BGM.
[4위]
[4위] 포켓몬스터 BGM - Route 201
어디 모험을 가는 것 처럼 신나는 분위기가 BGM 분위기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3위]
[3위] 블레이드 앤 소울 - 수련계곡
수련계곡은 무릉도원처럼 계곡, 산이 즐비한 맵인데 평온한 분위기가 자연과 물아일체 하는듯한 분위기..
[2위]
[2위] Tales weaver - Second run(By Vanilla Mood)
잔잔한 피아노 선율 거기에 더해져 피아노 소리에 뎀퍼(라우드)가 울리고, 그 반주에 맞게
플룻, 바이올린 등 요소가 BGM을 듣는데 정말 평온하게 합니다.
[1위]
[1위] 바람의나라 - 극지방
많은 사람들이 아시다싶이 바람의나라 게임 속 극지방은 온통 흰 눈으로 덮인 마을이죠.
이 BGM에 쓰인 악기는 피아노와 바이올린(?)밖에 없으나 피아노 만으로도 충분이 '흰 눈으로 덮인 극지방'에 대해 잘 표현한 듯 하고,
Tales weaver - Second run(By Vanilla Mood) 때 처럼 피아노에서 뎀퍼(라우드) 효과가 더해져 정말로
평온하고, 흰눈 속 세상에 온듯한 분위기가 나게 합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 '나도 이렇게 감수성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들면서 약간 오글(?)거리게 하네요..-_-ㅋㅋ
여러분들은 어떤 게임 속 BGM을 좋아하나요??